전남TP, 지역특화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2024년 11월 25일(월) 20:10 가가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센터가 지난 22일까지 이틀간 목포에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전남도와 함께 2024년도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교류회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 중 하나로 지역중소기업 육성,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해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 및 매출 비중을 50% 이상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전남의 ‘레전드50+ 1.0’에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이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3년간 이차전지 원료, 소재, 부품, 리사이클 기업 및 전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융자),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등 중소기업청(중기부)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지자체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 사업화 추진 및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4년에는 중기부 지원사업에 29개사 40개 과제 27억5000만원이 지원되었고, 지자체 지원사업에 6개사 3억9000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기술교류회 및 성과발표회는 2025년 전남 지역특화 프로젝트 추진 계획 및 성과계획 공유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산업·기술동향 세미나, 2024년 수혜기업 사업추진 현황 및 실적·성과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과제들의 성과가 지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 중 하나로 지역중소기업 육성,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해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 및 매출 비중을 50% 이상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전남의 ‘레전드50+ 1.0’에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이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3년간 이차전지 원료, 소재, 부품, 리사이클 기업 및 전후방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