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전국체전]광주·전남 대회신기록·다관왕 쏟아져
2024년 10월 14일(월) 19:55 가가
광주시청 고승환 육상 200m 우승
문건영 철봉·평행봉 등 벌써 3관왕
전남 이은빈 육상 200m 등 2관왕
문건영 철봉·평행봉 등 벌써 3관왕
전남 이은빈 육상 200m 등 2관왕
제105회 전국체전 4일째인 14일에도 광주·전남 선수단의 대회신기록과 다관왕이 쏟아졌다.
‘단거리 명가’ 광주시청의 고승환이 대회신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고승환은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200m 결승선을 대회신기록인 20초5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고승환은 2년 전 자신이 작성한 20초 55 기록을 깨고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재성(광주시청)은 고승환과 불과 0.02초 차이인 20초53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체조 유망주 문건영(광주체고)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남자18세이하부 철봉(3.650점)과 평행봉(14.325점)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치러진 개인종합 결승에서 82.466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던 문건영은 이날 3관왕에 등극했다.
조정에서는 광주체고가 4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체고는 김해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18세이하부에서 쿼드러플스컬(김별·김정민·김지선·서예서), 더블스컬(김정민·김승현), 더블스컬경량급(서예서·김지선), 싱글스컬(김승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에서는 육상 이은빈(전남체고)이 2관왕에 올랐다.
이은빈은 이날 18세이하부 200m경기에서 개인신기록인 22초44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100m경기에서 11초76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이은빈은 2관왕이 됐다.
우슈에서는 윤웅진(전남도청)이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일부 산타 56kg 결승에서 정주용(경남)을 상대로 승리하며 체전 6연패를 이뤘다. 김민수(전남도청)도 남일부 산타 60kg 결승에서 강지현(부산)에 2-0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 성공했다.
볼링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광양시청 볼링팀 최복음·김동현·백승민은 양산 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일부 3인조 경기 결승에서 259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단거리 명가’ 광주시청의 고승환이 대회신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고승환은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200m 결승선을 대회신기록인 20초5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고승환은 2년 전 자신이 작성한 20초 55 기록을 깨고 1위를 차지했다.
체조 유망주 문건영(광주체고)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남자18세이하부 철봉(3.650점)과 평행봉(14.325점)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치러진 개인종합 결승에서 82.466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던 문건영은 이날 3관왕에 등극했다.
광주체고는 김해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18세이하부에서 쿼드러플스컬(김별·김정민·김지선·서예서), 더블스컬(김정민·김승현), 더블스컬경량급(서예서·김지선), 싱글스컬(김승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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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빈 |
이은빈은 이날 18세이하부 200m경기에서 개인신기록인 22초44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100m경기에서 11초76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이은빈은 2관왕이 됐다.
우슈에서는 윤웅진(전남도청)이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일부 산타 56kg 결승에서 정주용(경남)을 상대로 승리하며 체전 6연패를 이뤘다. 김민수(전남도청)도 남일부 산타 60kg 결승에서 강지현(부산)에 2-0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 성공했다.
볼링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광양시청 볼링팀 최복음·김동현·백승민은 양산 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일부 3인조 경기 결승에서 259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