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빌라서 화재…1명 숨지고 2명 대피
2024년 10월 08일(화) 10:45 가가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8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4층 규모 빌라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해 1층에 살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4층에 살던 60대 부부가 연기를 흡입했다. 2층과 3층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1층은 전소되고 2층부터 4층까지 그을음이 발생했다.
A씨는 빌라에서 혼자 살고 있던 남성으로 발견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감식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8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4층 규모 빌라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해 1층에 살고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4층에 살던 60대 부부가 연기를 흡입했다. 2층과 3층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빌라에서 혼자 살고 있던 남성으로 발견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감식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