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상품 브랜드 ‘들락 DLAC’은 아시아의 문화(Dots and Linds of Asia Culture)를 의미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문화상품점 ‘들락 DLAC’ 온라인 숍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재단은 오프라인을 통해 아시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 숍에서는 ‘들락 키즈’ 라인의 교구재를 비롯해 놀이, 문구, 도서등을 판매한다. 또한 ACC 전시 및 공연 연계 상품인 ‘들락 콘텐츠’등을 판매한다. 들락 에코백, 아시아 사운드 아카이브 프로젝트 바이닐 ‘예언’, ‘시아의 아시아 여행’ 옥스퍼드 블록 등이 대표 상품이다.

‘시아와 아시아 여행 옥스포드 블럭’ <ACC재단 제공>

온라인 숍 개점에 따라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전시·공연 등 문화와 연계된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들락 DLAC’ 온라인 숍 개점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월 한 달 전 품목 무료 배송서비스 외에 12월까지 매달 5명의 베스트 후기 작성자를 선정, ‘들락 굿즈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 방문, 온라인 숍 회원 가입 인증 시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권성아 팀장은 “이번 온라인 숍 개설로 ACC의 콘텐츠와 연계된 문화 상품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독창적인 문화예술상품의 영역을 확장해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