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 ‘금파’ 무대 오른다
2024년 09월 24일(화) 18:40 가가
오는 10월 4일, 5일 고창문화의전당
올해 제2회 동리창극단 기획공연으로 ‘금파’ 공연이 오는 10월 4일(오후 7시 30분), 5일(오후 2시) 두차례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작품 공연은 고창군이 주최하며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다.
예술감독은 권민정이, 연출·극본은 지기학이 맡았다.
작품의 포스터는 고창 출신 주인공 허금파의 삶과 예술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허금파는 조선 창극사에 이름을 올린 여성 명창으로, 고창에서 생을 마감한 인물이다. 동리문화사업회는 잊혀져가는 그녀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제1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인 ‘금파’를 기념하기 위해 창극의 명장 지기학 연출의 손을 거쳐 창작되었다.”
권민정 예술 감독은 “동리창극단이 지난해 창단을 계기로 ‘웅녀전’을 올렸다. 올해 군에서 예산을 받아 고창을 빛낸 인물을 창극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금파’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향후 창극이 더욱더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람료 무료.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예술감독은 권민정이, 연출·극본은 지기학이 맡았다.
“허금파는 조선 창극사에 이름을 올린 여성 명창으로, 고창에서 생을 마감한 인물이다. 동리문화사업회는 잊혀져가는 그녀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 제1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인 ‘금파’를 기념하기 위해 창극의 명장 지기학 연출의 손을 거쳐 창작되었다.”
권민정 예술 감독은 “동리창극단이 지난해 창단을 계기로 ‘웅녀전’을 올렸다. 올해 군에서 예산을 받아 고창을 빛낸 인물을 창극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금파’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향후 창극이 더욱더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