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공룡 유치원=하나부터 열까지 귀여운 열 마리 공룡들과 함께 숫자를 배운다. 아기공룡 샌디는 유치원 갈 준비를 마치고 공룡 빵을 ‘하나’ 먹는다. 새 친구 트리케라톱스 캐리는 샌디와 함께 ‘둘이’ 같이 놀기로 한다. 공룡들의 귀엽고 진솔한 공동체 생활기와 일상을 따라가며 ‘읽는 말’과 ‘세는 말’로 나뉘는 숫자 개념을 알려준다. <모든요일그림책·1만4000원>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아이가 열이 날 때, 귀를 만지며 중이염이 의심될 때 초보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설사도 안 했는데 장염에 걸리거나, 특별하게 먹은 것 없이 온몸에 발진이나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 10년간 진료실에서 500만 명에 가까운 아이들을 만나며 깨달은 질병 정보 등을 소개한다.
<비타북스·2만원>
▲감정을 안아 주는 말=인터넷 속 ‘좋아요’, ‘하트’로 마음을 표현하는 요즘 아이들은 감정을 전하는데 미숙한 경우가 있다. 감정의 척도를 제시하는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세밀한 감정을 표현하도록 알려준다. 화를 나타내는 빨강, 슬픔을 표현하는 파랑을 비롯해 노랑 등 친근한 색채이미지를 통해 감정 표현을 돕는다.
<한빛에듀·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