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 나의 책BTI는?…‘9월 독서의 달’ 맞아 광주·전남 행사 풍성
2024년 09월 03일(화) 11:05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전국에서 1만여 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한 달간 전국의 도서관과 지자체·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주에서는 ‘책BTI 유형 테스트’를 비롯해 229건의 행사가 열리며, 전남은 ‘목포 도서관축제’ 등 420건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박람회인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수상한 네 명의 작가들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5일 광양 중앙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소설 ‘종의 기원’, ‘7년의 밤’을 쓴 정유정 작가의 초청 강연이 준비돼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행사도 풍성하다.

교보문고·밀리의 서재와 같은 민간분야 14개사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북토크, 퀴즈 이벤트, e교환권 증정 등을 진행한다.

한편, ‘9월 독서의 달’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독서인’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광주 주요 독서문화 행사

▲동구 책축제

일시: 9월 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책정원도서관

내용: 독서강좌, 체험부스 운영 등

▲책BTI 유형테스트

일시: 9월 1일~30일, 오전 9시~오후 6시

장소: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비대면 진행)

내용: 독서 유형 테스트

◇전남 주요 독서문화 행사

▲목포도서관축제

일시: 9월 28일, 오후 2시~6시

장소: 목포시립도서관 야외 무대

내용: 지역도서관 연계 강연, 공연, 체험

▲노을길 인문학 「윤지원의 렉처콘서트 파리의 예술가들」

일시: 9월 10일, 오후 7시~9시

장소: 목포시민문화센터 소공연장

내용: 윤지원 첼로&해설로 만나는 20세기 초 유럽의 예술과 재즈

/글·그래픽=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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