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종목] ‘파리의 열정’ 다시 한번…불굴의 태극전사 뛴다
2024년 08월 29일(목) 11:15 가가
지난 여름 밤을 뜨겁게 물들였던 2024 파리 올림픽의 감동과 열기가 한 번 더 이어진다.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대축제’ 2024 파리 패럴림픽이 28일 (현지시간)개막식을 갖고 열전의 막을 올렸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총 182개국 4400여 명이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549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1988 서울 패럴림픽(366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77명을 파견했다. 광주·전남에서는 17명의 선수가 메달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5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과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노린다. 스포츠로 하나 된 전 세계 참가국 선수들은 오는 9일까지 선의의 경쟁을 이어간다.
/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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