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광주시 광산구에서 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열린다.

첨단1동 미관광장 일대서 펼쳐지는 ‘광산워터락(樂) 페스티벌’은 광산구와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함께 기획한 여름 축제로 물총 놀이와 EDM워터쇼,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그룹 DJ.DOC의 멤버 이하늘이 선보이는 EDM 공연과 키즈풀, 플리마켓, 가맥마티 등의 여러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 내용 구성에는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목소리가 반영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광산워터락(樂)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이어지며, 행사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청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글·그래픽=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