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 가득~ 아웃도어·주방용품 만나세요
2024년 07월 31일(수) 19:24 가가
광주신세계 ‘노르디스크’ ‘프리츠한센’ ‘로얄코펜하겐’ 판매
광주신세계가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미니멀리즘’(단순함을 추구하는 예술 및 문화 사조) 제품들을 집중 구성해 판매한다. 패션·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유럽 덴마크 감성의 ‘조용하면서도 럭셔리한’ 제품의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지난 3월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입점한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는 ‘자연 그대로가 최고의 럭셔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행을 따르면서도 북유럽 특유의 차분하고, 고유 디자인을 추구한다. 노르디스크에서는 각종 의류, 모자, 캠핑 용품 등 각종 아웃도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9년 본관 8층에 오픈한 주방용품 브랜드 ‘프리츠한센’ 역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아 호평을 받고 있다. 프리츠한센 매장은 최근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신세계 본관 8층에 문을 연 ‘로얄코펜하겐<사진>’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블루 팔메테 한식기 에센셜 세트’를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도자기 브랜드로 이름 높은 ‘로얄코펜하겐’ 역시 250여년 전 덴마크에서 시작됐으며,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는 슬로건 하에 핸드 페인팅 기법을 활용해 예술적, 상품적 가치를 모두 잡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생활팀장은 “시대와 관계없이 고풍스러우면서도 실용성 높은 오래된 북유럽풍 브랜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기회에 광주신세계에서 리빙용품과 패션의류 등 북유럽의 감성을 경험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지난 2019년 본관 8층에 오픈한 주방용품 브랜드 ‘프리츠한센’ 역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아 호평을 받고 있다. 프리츠한센 매장은 최근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