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취임
2024년 07월 23일(화) 19:45
박재홍(68·사진) 제32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이 22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이날 자사 앙리뒤낭홀에서 제 31대 허정 회장의 이임식과 제 32대 박재홍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종기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재홍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광주전남지사를 전국 1등 지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무건설 대표이사로 재임 중인 박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은탑산업훈장, 전국 자원봉사자대회 대통령 표창,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대통령 표창,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등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대학적십자사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RCHC’의 회원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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