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백운광장 ‘공영주차장·로컬푸드 직매장’ 본격화
2024년 07월 15일(월) 19:59 가가
광주시 남구가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마지막 과제인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을 본격화한다.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를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스트리트푸드존 인근에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각각 오는 9월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9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주시 남구 백운동 613-1 일원에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공영 주차장(면적 5540㎡, 지하 1층~지상4층)은 차량 154여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은 지상 1층에 490㎡ 규모로 만들어진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스트리트푸드존과 연결돼 다양한 먹거리 구매와 함께 장바구니 쇼핑까지 가능하다. 이 공간이 지역 생산과 소비 활성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를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스트리트푸드존 인근에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각각 오는 9월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공영 주차장(면적 5540㎡, 지하 1층~지상4층)은 차량 154여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은 지상 1층에 490㎡ 규모로 만들어진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스트리트푸드존과 연결돼 다양한 먹거리 구매와 함께 장바구니 쇼핑까지 가능하다. 이 공간이 지역 생산과 소비 활성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