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도 챔스필드서 생생한 야구 즐겨요
2024년 07월 14일(일) 19:52 가가
이달부터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생생한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구축에 나섰으며 이달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와 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3개 구장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시각장애인은 경기장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방송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단말기는 전용 유선 번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구축에 나섰으며 이달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와 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3개 구장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