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소셜·그린·휴먼·글로벌 4대 가치 실현 ‘ESG 경영’ 속도
2024년 06월 25일(화) 21:05 가가
지역사회 밀착·상생 경영 강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4대 핵심분야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4대 핵심분야는 ‘소셜MG’, ‘그린MG’, ‘휴먼MG’, ‘글로벌MG’로 구성됐다.
소셜MG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높이는 분야다.
저출산 시대에 첫 통장을 개설한 출생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 상품을 판매해 78억원 가량의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린MG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통한 녹색성장에 발맞춰 추진하는 분야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부터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열고 걸음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만 7000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 기부 걸음을 초과하고, 배려계층 노인 61명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원을 지원했다.
휴먼MG는 배려계층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는 분야다. 지난 1998년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를 통해 누적 모금된 1143억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 추진 기간을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각 1회로 확대하는 등 ‘사랑의 좀도 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MG는 전 세계 금융소외지역에 ‘교육’ 기술 원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파하는 분야다. 지난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우간다, 라오스 3개국에 57개 새마을금고를 설립해 1만 7000여명의 회원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피지, 캄보디아 등으로 사업 대상국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해 지속 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4대 핵심분야는 ‘소셜MG’, ‘그린MG’, ‘휴먼MG’, ‘글로벌MG’로 구성됐다.
저출산 시대에 첫 통장을 개설한 출생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 상품을 판매해 78억원 가량의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린MG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통한 녹색성장에 발맞춰 추진하는 분야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부터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열고 걸음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만 7000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 기부 걸음을 초과하고, 배려계층 노인 61명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원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해 지속 가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