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피해 기업 지원
2024년 06월 25일(화) 20:55
중진공 ‘앰뷸런스맨 제도’ 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5일 “자연재해 피해기업을 지원하는 ‘앰뷸런스맨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앰뷸런스맨 제도는 복구비용이 필요한 자연재해 피해기업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문 심사인력이 현장평가 등을 거쳐 5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1.9%(고정금리),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 이내(3년간 15억원 이내)다.

국광태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장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앰뷸런스맨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피해기업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국 지역본부 또는 정책자금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