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성료
2024년 05월 29일(수) 18:05 가가
인권·청소년·환경, ‘다문화’ 영역 인식 개선에 초점
‘다양한 우리, 多가치 즐기자’를 주제로 진행된 광주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최근 성료했다. <사진>
‘다양한 우리, 多가치 즐기자’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시의회 1층 내외부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또한 ‘문화다양성’ 분야인 인권, 청소년, 대안문화, 환경분야와 ‘다문화’ 영역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들로 짜여졌다.
특히 현장에 유아차, 휠체어, 수어통역사 등을 배치해 모두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다회용기, 광목현수막을 사용해 친환경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문화재단은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와 광주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300여만원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이웃을 돕고 환경활동을 펼치는 풀뿌리 단체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노희용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문화 시대 우리 사회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문화다양성 사업을 매개로 소수문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다양한 우리, 多가치 즐기자’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문화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시의회 1층 내외부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또한 ‘문화다양성’ 분야인 인권, 청소년, 대안문화, 환경분야와 ‘다문화’ 영역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들로 짜여졌다.
이날 문화재단은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와 광주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나눔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300여만원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이웃을 돕고 환경활동을 펼치는 풀뿌리 단체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