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에 펼치는 ‘문화 보따리’
2024년 05월 09일(목) 10:30 가가
동구문화관광재단 11월까지 동구 관내 가정 및 시설 대상
동구 관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기회를 위해 활짝 펼쳐지는 ‘문화 보따리’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일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문화 보따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관내 문화소외계층(가정과 시설 등)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화 보따리’ 사업은 작년 시범사업 추진 이후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해서 추진한다.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팀 등이 출연해 아코디언 연주, 창작 퓨전 무용을 비롯해 트로트 노래 공연, 장구 난타 등 참가자들이 좋아할 만한 레퍼토리로 꾸려진다. 동구 관내 문화소외계층과 지역예술인을 매칭해 올해 총 22회차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단 문화진흥팀 안유진 주임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1시간 가량 열띤 호응을 보내주신 어르신들에게 ‘효’와 ‘행복’의 마음이 잘 전달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해 펼쳐지는 공연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그 취지에 공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일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문화 보따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관내 문화소외계층(가정과 시설 등)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단 문화진흥팀 안유진 주임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1시간 가량 열띤 호응을 보내주신 어르신들에게 ‘효’와 ‘행복’의 마음이 잘 전달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해 펼쳐지는 공연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그 취지에 공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