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민원메신저, 연찬회 갖고 “소통 행정 가교 역할 최선”
2024년 04월 19일(금) 20:45
전남 민원메신저 200여명이 연찬회를 갖고 도정을 대표하는 소통 채널로 생활 현장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데 온 힘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 민원메신저들은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연찬회를 갖고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발전 방안을 토의했다.

전남도 민원메신저는 현재 293명이 제 12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2425건의 도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도민 불편사항을 수렴,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요한 역할을 맡았다.

올해는 3000건을 목표로 활동중으로 현재까지 963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들은 이날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순천 선암사와 여수 장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전남도 관계자는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불편 사항을 전달해 현장과 행정의 거리를 줄여주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전남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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