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레이저 핵심 거점으로 도전...용역보고회 통해 구체적 전략 수립
2024년 04월 18일(목) 13:25
‘레이저 연구시설 최적지로서 전남’을 위해서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를 통한 국내 유일의 레이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에너지신기술, 우주·국가안보 대응 시설, 레이저 부품·장비 시험인증시설, 기업 지원 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용역 결과가 제시됐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도청에서 열린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 레이저 산업 발전 및 전남도 핵심사업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학·연구·산업 통합단지(Sunrise Valley)를 중심으로 레이저 산업을 육성, 전 세계 80여국에 레이저 관련 기술을 수출하고 있는 리투아니아 사례를 통해 전남이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각종 국가사업과 레이저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를 비롯,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서는가 하면, 정부 건의,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한 레이저 산업 활성화에 공을 쏟아왔다.

전남도 관계자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전남에 유치, 국가 레이저 핵심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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