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미술대전에서 김보미 작가가 ‘컴포즈’ 빛고을대상
2024년 04월 16일(화) 16:00 가가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수상자 발표…17일 광주예총 백련갤러리 시상식
한국화 대상 정당철·서양화 대상 김나영·문인화 대상 김태호 등 수상
한국화 대상 정당철·서양화 대상 김나영·문인화 대상 김태호 등 수상
최근 막을 내린 빛고을미술대전에서 김보미 작가가 ‘컴포즈’로 빛고을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대상은 한국화 부문 정당철 작가의 ‘대둔산 풍경’, 문인화 부문 김태호 작가의 ‘아침향연’, 서양화 부문 김나영 작가의 ‘초대’, 서에 부문 조종래 작가의 ‘이백시’, 민화 부분 이화영 작가의 ‘장인과 손녀’, 공예 부문 강향순 작가의 ‘달항아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제1회 빛고을미술대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미술대전은 12개 부문에 걸쳐 1133점 작품이 응모됐다. 전체 입상작은 빛고을대상 1점, 대상 6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장 25점, 장려상 70점, 특선 298점, 입선 289점 등 모두 703점이 입상했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전효진 홍보담당은 “이번 미술대전은 각 분야별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서양화 빛고을 대상 작품은 현대적 조형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3시 광주예총 백련갤러리에서 열리며, 입상작 전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예총갤러리와 지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작품이 광주예총 백현갤러리와 지호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빛고을미술대전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한국예술종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대상은 한국화 부문 정당철 작가의 ‘대둔산 풍경’, 문인화 부문 김태호 작가의 ‘아침향연’, 서양화 부문 김나영 작가의 ‘초대’, 서에 부문 조종래 작가의 ‘이백시’, 민화 부분 이화영 작가의 ‘장인과 손녀’, 공예 부문 강향순 작가의 ‘달항아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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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대상 김나영 ‘초대’ |
올해 미술대전은 12개 부문에 걸쳐 1133점 작품이 응모됐다. 전체 입상작은 빛고을대상 1점, 대상 6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장 25점, 장려상 70점, 특선 298점, 입선 289점 등 모두 703점이 입상했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 전효진 홍보담당은 “이번 미술대전은 각 분야별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서양화 빛고을 대상 작품은 현대적 조형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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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대상 정당철 ‘대둔산 풍경’ |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