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인문학’ 수강생 모집
2024년 04월 15일(월) 17:55
신용도서관 5월7일~6월11일
정봉남 전 순천기적의도서관장 강의
‘그림책에서 인생을 만나다.’

요즘 그림책 읽는 어른들이 늘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 성장하고 내 삶을 돌보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 인문학’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사는 정봉남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이 맡는다. 정씨는 순천 기적의 도서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아이책 읽는 어른’, ‘그림책 톡톡, 내 마음에 톡톡’ 등을 펴냈다.

강의는 그림책 질문과 마주하기, 그림책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그림책은 성장의 거울, 그림책으로 내 삶을 돌보는 법, 그림책 테라피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사다 히로시의 ‘첫번째 질문’, 이시이 무쓰미의 ‘100년이 지나면’, 오소리의 ‘노를 든 신부’, 에바 린드스트룀의 ‘우리를 사냥하지마’, 박숨의 ‘오, 미자!’ 등 12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는다.

강의는 오는 5월7일부터 6월11일(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광주시 북구 신용도서관에서 열린다.

16일부터 선착순 모집. 광주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문화마당-온라인 신청 및 조회-신용도서관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수강.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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