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BTS 제이홉’ 신보, 세계의 주목 받다
2024년 04월 10일(수) 19:40 가가
타이틀곡 ‘뉴런’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 5위…제이홉 자체 기록 갱신
최근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BTS) 안무팀장 겸 메인댄서 제이홉(정호석)의 다큐 시리즈 ‘HOPE ON THE STREET(이하 홉온스)’가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현재 티빙에서 4화까지 공개된 ‘홉온스’는 올해로 데뷔 12년차를 맞은 광주 출신 제이홉이 자신의 뿌리인 ‘춤’에 대해 성찰하는 내용을 담았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영상은 현재 전 세계 국가 등을 포함해 240개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다큐는 제이홉이 락킹, 스트릿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는 한편 음악 여정에서 교류하고 영향을 주고 받았던 안무가들을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상에는 민주화의 상징적 공간인 ‘민주광장’과 ‘5·18 빛의 분수대’를 비롯해 ‘금남로 공원’등 광주의 대표적인 장소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동구 ‘금남로 공원’에 위치한 입석대 형상의 공공조형물 앞에서는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와 맞물려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신규 앨범 ‘홉온스 VOL.1’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뜨겁다. 타이틀곡인 ‘뉴런(NEURON)’은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신보 ‘홉온스 VOL.1’은 지난 9일 현재 자체 최고 순위인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에서 5위에 진입했다. 또 ‘월드 앨범’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2위를 기록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현재 티빙에서 4화까지 공개된 ‘홉온스’는 올해로 데뷔 12년차를 맞은 광주 출신 제이홉이 자신의 뿌리인 ‘춤’에 대해 성찰하는 내용을 담았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영상은 현재 전 세계 국가 등을 포함해 240개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다큐는 제이홉이 락킹, 스트릿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는 한편 음악 여정에서 교류하고 영향을 주고 받았던 안무가들을 만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