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위원회 1호 안건, 광주 AI사업 가결을”
2024년 04월 09일(화) 19:40 가가
광주시, 윤대통령 지원방안 발표 환영
광주시가 윤석열 대통령의 인공지능(AI)·AI 반도체 지원 방안 발표를 환영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면서 대통령께서 국가 AI위원회를 직접 챙기겠다고도 말씀하셨다”며 “광주시도 매우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광주시는 특히 “대통령 주재 국가 AI위원회의 1호 안건으로 광주 AI 2단계 사업이 즉시 추진 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2020∼2024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고도화하는 2단계(2025∼2029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에서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는 1조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 AI위원회를 신설해 직접 민관 협력을 챙긴다는 구상도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면서 대통령께서 국가 AI위원회를 직접 챙기겠다고도 말씀하셨다”며 “광주시도 매우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2020∼2024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고도화하는 2단계(2025∼2029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에서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4000억원을 투자하고, AI 반도체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는 1조 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 AI위원회를 신설해 직접 민관 협력을 챙긴다는 구상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