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안도걸 “아시아문화전당 이용 확대 방안 검토”
2024년 04월 08일(월) 19:20
민주당 광주 동남을 후보

안도걸 후보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후보는 8일 “생활체육,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이용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생활체육·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충장축제 발전 대책, ACC의 시민 접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논했다.

그라운드골프 협회, 생활무용 협회, 패러글라이딩 협회 관계자들은 생활체육의 시설·공간·예산 부족과 ACC에 지역 예술인들의 접근이 어려운 점 등을 지적했다.

또 지역 예술인들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충장축제 진행 업체가 서울 등 타지역이 대부분이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안 후보는 “생활체육, 문화예술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ACC의 시민 접근성을 높여 많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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