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광주 북구을 후보는 8일 “사회적 경제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경제 민주화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광주 북구 사회적경제연합회와 ‘사회적경제 정책 이행 협약식’을 열고 조범준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만났다.

전 후보는 협약식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 실현 확대 ▲자활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률 정비 ▲사회주택 관련 제도의 정비 및 정책 개발 등을 약속했다.

전 후보는 “북구 사회적경제센터가 생길 때부터 함께 힘을 실었던 만큼 사회적경제 정책에 관심이 많다”며 “향후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