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대상센터에 선정
2024년 04월 04일(목) 15:55 가가
목포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창업보육센터 지원 사업’(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 대상 센터로 선정됐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산학협력형, 산업특화형, 지역거점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하는 지원사업에 목포대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
목포대는 전국 14개 대상 센터 중 산학협력형으로 선정돼 2년간 최대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전남도도 목포대 창업보육센터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6000만원을 도비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춘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지원 등을 실시하는 창업 기반 시설이다.
목포대는 이에따라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지원, 교수·학생 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0년부터 7개 대학창업보육센터에 국비 외 도비를 추가로 지원, 이들 센터 내 78개 입주 기업들이 지난해 고용(244명), 매출액(380억원), 지적재산권(17개 등록) 등에서 성과를 거두는 데 역할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창업보육센터가 단계별 보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산학협력형, 산업특화형, 지역거점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하는 지원사업에 목포대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
전남도도 목포대 창업보육센터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6000만원을 도비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춘 예비·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지원 등을 실시하는 창업 기반 시설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0년부터 7개 대학창업보육센터에 국비 외 도비를 추가로 지원, 이들 센터 내 78개 입주 기업들이 지난해 고용(244명), 매출액(380억원), 지적재산권(17개 등록) 등에서 성과를 거두는 데 역할을 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