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성평등 문화 정착 위해 48개 정책 과제 추진키로
2024년 04월 02일(화) 17:45
전남도는 2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1640억원 규모의 에산을 투입, 48개 정책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이날 ▲2024년 전남도 양성평등 정책 시행계획 ▲2023년 양성평등 기금 결산 ▲2024년 전남도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등 3개 안건을 심의하고 제 3차 양성평등 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48개 과제에 1640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한다.

또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의 경우 지난달 4일까지 이뤄진 공모를 통해 접수한 27개 사업을 심의, 모두 16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 여성 권익 향상, 돌봄 강화 등의 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겠”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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