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해남 산이정원 오픈…봄맞이갈까
2024년 04월 02일(화) 11:46

오는 5월 4일 문을 여는 전남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산이정원 전경.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내 산이정원이 오는 5월 4일 문을 연다. 산이정원은 기업도시 구성지구를 ‘정원 속 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9개 정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5월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정원은 5만여평에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의 테마로 꾸며졌다.

산이정원은 ‘산(자연)이 곧 정원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래와 함께 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으로 조성된 정원이다.

개장식이 열리는 4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하는 정원, 순간의 즐거움보다는 여운이 남는 정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조성 사업을 맡은 회사측 설명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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