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계 노벨상 원작 뮤지컬 ‘알사탕’ 광주 온다
2024년 03월 28일(목) 17:40 가가
할리퀸크리에이션즈 4월 13~14일 광주예술의전당
‘아동/가족 부문에서 3년 연속 판매랭킹 1위(2019~2021년)를 달성한 뮤지컬’, ‘아동문학계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작 원작’. ‘상상력과 유머, 뭉클한 감동이 담겨 있는 공연’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가족뮤지컬 ‘알사탕’을 4월 13~14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친다. 양일 1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진행.
타인에게 말을 걸기 힘들어하는 9살 동동이. 혼자 구슬치기를 하다가 구슬을 사러 간 문방구에서 이상한 알사탕을 산다. 알사탕의 정체는 듣지 못하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법의 알사탕’.
공연의 원작인 백희나 작가의 동화 ‘알사탕’은 2017년 YES24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일본 그림책 대상 번역그림책상, 2023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괄티에로 추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 대본은 전수양, 장희선 작가가 썼으며 홍승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광주예술의전당 모성일 홍보팀장은 “베스트셀러 공연 ‘알사탕’은 실 관람객들에게 ‘어른도 아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마법 같은 이야기를 통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1층석 6만 원, 2층 석 4만 원, 인터파크 등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가족뮤지컬 ‘알사탕’을 4월 13~14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친다. 양일 1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진행.
공연의 원작인 백희나 작가의 동화 ‘알사탕’은 2017년 YES24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일본 그림책 대상 번역그림책상, 2023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수퍼프레미오 안데르센-괄티에로 추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품 대본은 전수양, 장희선 작가가 썼으며 홍승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