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듣다
2024년 03월 08일(금) 17:40 가가
ACC 개발 직군탐색 산학과정, 2년연속 전남대 교과목 개설
‘공연 미디어 전문가’, ‘문화유산 교육사’, ‘음악 비즈니스 산업 전문가’,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가’, ‘아트 아키비스트’ 등.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연을 대학의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이 개발한 직군탐색 산학과정이 2년 연속 전남대 교과목으로 개설됐다. 이번 강연은 오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현장 전문가 강연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산학협력 교육과정은 문화예술 현장의 직무 및 실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난해 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학기로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업은 전남대 교양과목인 ‘문화예술 경영의 이해’로 운영된다.
첫 강의는 한국고용정보원 김중진 연구위원이 오는 26일 ‘문화예술 분야 직업세계 이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김 연구위원은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직업 세계를 토대로 향후 유망한 직업군 등 현황과 미래 가능성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김준섭 칠곡문화재단 본부장의 ‘공연 미디어 전문가’를 비롯해 ‘문화유산 교육사’(박지영 문화더하기 연구소 대표), ‘음악 비즈니스 산업 전문가’(이준상 칠리뮤직코리아 대표),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김상미 (주)블루버드씨 대표이사), ‘아트 아키비스트’(이지은 아키비스트) 등 현장전문가들의 총 6회에 걸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지현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 교육과정은 ACC와 연계해 진행되는 수업으로 무엇보다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며 “수강했던 학생들의 입소문, 후기를 통해 신청 인원이 초과될 만큼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연을 대학의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산학협력 교육과정은 문화예술 현장의 직무 및 실무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난해 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학기로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업은 전남대 교양과목인 ‘문화예술 경영의 이해’로 운영된다.
박지현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 교육과정은 ACC와 연계해 진행되는 수업으로 무엇보다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며 “수강했던 학생들의 입소문, 후기를 통해 신청 인원이 초과될 만큼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