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다운타운 킹콩’과 음악 여행
2024년 03월 05일(화) 19:30 가가
카페뮤지엄 CM서 8일 130번째 라이브 콘서트
카페뮤지엄 CM(대표 정은주·CM)에서 130번째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주인공은 광주에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주하주·이광배·박성언이 결성한 프로젝트팀 ‘다운타운 킹콩’.
CM이 오는 8일 오후 8시 CM에서 ‘Friday Live in CM’을 펼친다. 공연에 출연하는 ‘다운타운 킹콩’은 지난달 광주에서 활동해 온 세 사람이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하자’는 목표로 결성한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에는 ‘다운타운 문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어요. 도시를 자유롭게 활개치는 킹콩처럼 음악씬의 선두에 당당히 서서 ‘우리만의 음악을 하자’는 포부를 함축했죠.”
팀 결성의 이유를 묻자 돌아온 이들의 답이다. 다운타운 킹콩은 40대부터 60대까지 맴버들의 다양한 연령에도 불구, 음악에 대해서만큼은 청춘의 열정이 가득했다.
이번 공연은 다함께 부르는 이글스의 ‘호텔 켈리포니아’, ‘사노라면’ 등은 물론, 개별 곡들로 레퍼토리를 꾸렸다. 지난 2022년 50이 넘은 나이로 첫 앨범 ‘Comin’ Home’을 선보인 뮤지션 이광배는 ‘달빛 쇼윈도’, ‘NEWS BIRD’ 등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그리운 남평역’ 등 도시에서의 추억을 서정적인 노랫말에 담은 가수 주하주도 출연한다. ‘남광주에 나는 가리’를 비롯해 ‘6월’ 등 대표곡들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 밖에 가수 박성언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 ‘강리도’, ‘낮춰요’ 등을 부른다.
관람료 5000원.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CM이 오는 8일 오후 8시 CM에서 ‘Friday Live in CM’을 펼친다. 공연에 출연하는 ‘다운타운 킹콩’은 지난달 광주에서 활동해 온 세 사람이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하자’는 목표로 결성한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 결성의 이유를 묻자 돌아온 이들의 답이다. 다운타운 킹콩은 40대부터 60대까지 맴버들의 다양한 연령에도 불구, 음악에 대해서만큼은 청춘의 열정이 가득했다.
관람료 5000원.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