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할 광주 AI교육원 첫삽
2024년 03월 01일(금) 11:55
이정선 교육감 공약 ‘미래로 가는 AI교육’을 실현할 인프라
전국 최초 AI교육 연구 전담기관...오는 2026년 개관 예정

광주 AI교육원 조감도. <광주시교육청 제공>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광주 인재를 길러낼 ‘광주 AI교육원’이 첫삽을 뜬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5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 5-25번지(자연과학고 인근)에서 광주 AI교육원 신축공사 착공 기념식을 연다.

광주 AI교육원은 지상 3층, 연면적 9451㎡ 규모로 건립된다. 건립과 시설구축에 총 400여억원이 투자돼 오는 2026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개원하게 될 광주AI교육원은 감성적 창조 인재 양성을 위한 AI 체험 교육·연구 전담기관이다.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자 광주교육 3대 역점과제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교육’을 실현할 광주형 AI 교육 및 AI연구 종합기관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맞는 광주형 AI교육을 실현한다.

지난 1월 설계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주AI교육원은 전시·체험·교육·연구라는 다양한 기능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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