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두 전시 ‘디어 바바뇨냐’, ‘이음 지음’ 관람객 10만 돌파
2024년 02월 27일(화) 15:15 가가
25일 현재 ‘디어 바바뇨냐’는 11만2502명, ‘이음 지음’ 10만3525명 관람
‘해항’과 ‘건축’이라는 친근한 주제에 대중성, 예술성 등 갖춰
‘해항’과 ‘건축’이라는 친근한 주제에 대중성, 예술성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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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에서 진행되는 ‘이음지음’ 장면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이 진행하고 있는 전시 ‘디어 바바뇨냐’와 도시 공간의 건축을 모티브로 한 ‘이음지음’ 관람객이 각각 10만 명을 돌파하 화제다.
ACC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디어 바바뇨냐’는 11만2502명, ‘이음 지음’ 10만3525명으로 관람객이 집계됐다.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인 ‘디어 바바뇨냐’는 융복합 미디어아트를 매개로 오감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체험형 콘텐츠가 주말과 휴일에 가족 단위 관람객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디어 바바뇨냐’는 오는 6월 16일까지, ‘이음 지음’는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만수 교류홍보과장은 “이번 두 전시는 대중의 눈높이뿐 아니라 예술성, 인문학 등을 두루 감안한 덕분에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항’과 ‘건축’이라는 친근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관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