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선생님과 등원부터 하원까지 영어로 말해요
2024년 02월 07일(수) 20:25
바노윌리&스타루루
운영진 교체…교육 프로그램 등 재정비
원어민 교사, 대치동 학원 강의 경력
4~7세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중점
수학·예체능·사고력·코딩 교육도
3월 개강…매주 목요일 입학 설명회

스타루루 아트&크래프트 수업에 참여한 유아들이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노윌리&스타루루 제공>

자녀를 둔 부모라면 교육에 있어 영어만큼 고민이 큰 과목이 없다. 영어는 아직까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취득하는 언어일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영어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얘기가 있는 만큼 일찍이 아이의 영어 교육에 공을 들이는 부모들이 많다.

그런 부모들의 고충을 한 번에 해소시킬 수 있는 영어교육 공간이 광주에 문을 열었다.

‘바노윌리&스타루루’(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1678 A관 5층)는 현 시대에 가장 적합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바노윌리는 최근 새로운 운영진을 만나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재정비했다. 사실상 신규 오픈과 다름없는 변화와 함께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30년이 넘는 사립유치원 운영 경력을 가진 대표가 지역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함께 광주 영어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영어 자연습득 공간 바노윌리는=바노윌리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돼 운영된다. 바노윌리 유치부 영어교육 시스템은 ‘Fun English’를 바탕 이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의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 4가지 스킬의 자연습득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단순한 언어습득을 넘어 인지, 사회·정서, 신체 발달을 이뤄내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4~5세 아이들은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적이고 무의식적인 언어습득을 이룰 수 있다.

6~7세 아이들은 자연스러운 언어습득 교육과정과 함께 체계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한 의식적인 학습시스템을 병행해 언어에 대한 통합 영역을 모두 배워 나간다.

바노윌리는 등원부터 하원까지 모든 과정에서 아이들이 영어만을 사용한다는 차별성을 갖는다. 영어의 자연습득이 가능한 이유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어가 가능한 Biliingual 교수 모두 영어만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바노윌리=영어 사용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하루의 절반을 영어를 사용하면서 마치 한국이 아닌 영어 사용 국가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준다.

영유아들의 짧은 집중력을 감안해 이른바 ‘5분’ 활용법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바노윌리의 교육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우선 ‘Finding Flow Reading’(책 읽기 습관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사고방식과 표현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돕는다. 문장력과 어휘력을 높이고 문맥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해 문법 실력도 향상시킨다. 또 바노윌리는 책읽기 몰입의 즐거움을 찾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읽기의 습관화’를 만든다.

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아이들의 호기심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시킬 수 있는 ‘Trinity Course’(Funtastic Day)도 제공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즐겁고 행복한 놀이를 곧 교육로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기여한다.

이밖에 라이트너 박사가 고안한 메모리박스를 활용해 간단한 단어에서 복잡한 문장까지 완성하는 체계적인 영어 교습법을 선보인다.

바노윌리는 또 타 영유에 대한 아쉬움이 큰 학부모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아무래도 타 영유는 영어에 중점을 두다보니, 여타 사립유치원에서 진행하는 수학, 사고력 교육, 예체능 교육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바노윌리는 사립유치원을 30여년 운영한 대표가 직접 경험한 최고의 교수법을 도입해 이 같은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노윌리 교수진도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학사 및 강사관리를 총괄하는 교수부장은 통번역 능력과 함께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국가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인 ‘테솔’ 정회원이자 30년 가까운 공교육과 사교육의 영어교육 경력을 갖췄다.

원어민 교사들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 경력을 가진 이들로, 모두 미국 혹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7개국 국적자이자 E-2비자 보유자이다.

바노윌리 유치부는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벌써부터 광주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바노윌리 어학원은 2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2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치원 전경
◇별처럼 빛나는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신개념 키즈카페 ‘스타루루’=스타루루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융합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에듀테인먼트 컨텐츠(E-STEAM/S-Class)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는 신개념 키즈카페다.

원어민 교사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이 가능한 광주 유일 영어 키즈카페로, 매일 다른 수업과 놀이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의 만족감을 끌어내고 있다.

프리미엄 멤버십 영어놀이터 스타루루의 커리큘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알파세대를 위한 ‘E-STEAM’ 영어 몰입 융합교육시스템으로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창의사고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타루루 커리큘럼은 인간중심 융합교육 시스템으로 원어민 선생님, 또래 친구들과의 친사회적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업 및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아동의 사회·정서 발달을 돕는다.

스타루루의 모든 커리큘럼은 전부 영어로 진행되며 ‘Fun Language’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완벽히 구성되어 4000시간 영어 임계량을 채울 수 있는 자연습득 프로그램이다.

모든 놀이 활동은 아동의 자발적인 동기를 유발해 억압된 감정이나 불안, 긴장을 이완시키며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해소해 놀이 그 자체로 치료효과를 만드는 성장 촉진의 매개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정글짐 프로그램 교차시스템으로 민첩성, 평형성, 순발력,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과 같은 아동의 운동발달능력을 향상시키고 대근육, 소근육 발달과 같은 신체발달을 돕는다.

아이들은 또 매일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읽어 주는 ‘Fiction/Nonfiction’ 주제의 영어원서를 보고 들으며 세상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뿐 아니라 마음의 성장도 함께 이룰 수 있다.

스타루루 관계자는 “하루 2시간 스타루루에서 놀고 간 아이들은 집에 돌아가 형제와 함께 혹은 스스로 영어를 사용한다는 학부모들의 이야기가 잦다”며 “영어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스타루루에서 배운 간단한 의사소통, 감탄사 등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스타루루는 100% 멤버십으로 진행되는 타 지역과는 달리, 예약 혹은 현장방문을 통해 일권 구매가 가능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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