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전남도의회 의원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즉각 철회하라”
2024년 02월 01일(목) 15:30

전경선 전남도의회 의원

정부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규제 철폐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경선(민주·목포 5) 전남도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즉각 철회 건의안’이 제 3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건의안은 정부가 지난 1월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의 철회를 촉구하는 게 골자다. 정부 방침은 기존 유통질서 파괴 뿐 아니라 대형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주말에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을 빼앗는 무책임한 결정이라는 게 발의한 전 의원 주장이다.

전 의원은 “정부 결정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위협하고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사람답게 살 권리를 빼앗는 행위”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롯데복합쇼핑몰 반대추진위원장으로 지역 상권의 생존을 위한 범 시민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입점 반대 운동을 추진한 바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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