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강은미 “이태원특별법 거부 정권 심판 나설 것”
2024년 01월 30일(화) 19:55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
4·10 국회의원선거에서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비례)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켜야 할 국민이 김건희 여사와 장모뿐이냐”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날 원내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을 행사한 윤 대통령을 비판하며 “한파에 오체투지 하며 절규하는 유족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호소는 무시한 채 거부권을 마음대로 쓰는 윤 대통령에게 분노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족들이 절규하며 원한 것은 배상이 아니라 진상규명이다”며 “선심 쓰듯 배상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태도에 개탄스럽다. 특별법을 거부한 윤 대통령도 참사를 발생시키고 은폐·축소한 공범”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대통령 거부권은 사망자 159명의 꿈과 유족들의 일상을 무참히 짓밟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정부 심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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