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포토] 물 위 백자들이 만들어내는 소리
2024년 01월 21일(일) 14:30
휴일인 21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창조원 내 복합문화 2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음지음’ 전시 작품 중 셀레스트 부르시에 무주노(Celeste Boursier-Mougenot) 작가의 ‘클리나멘’ 주위로 관람객들이 붐비고 있다. 이 작품은 어디에서 마주쳐 어떤 소리를 낼지 모르는 수조 위 백자 그릇이 만들어내는 화음을 통해 사람 사이 관계를 상징하며 우리가 연결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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