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5년’ 목포해상케이블카 8∼19일 휴장…“안전 점검·보수”
2024년 01월 07일(일) 15:30 가가
개통 5년을 맞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휴장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동계 비수기를 맞아 시설 정비를 위해 이 기간 임시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 안전 검사와 승강장 시설물 유지·보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쇠밧줄의 5년 차 운행에 따른 안정성 강화와 연신율(延伸率)에 의한 리 스플라이싱(Re- Splicing·잘라 이음) 공사가 핵심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3㎞, 국내 최고 높이 155m으로 올해 개통 5년을 맞았다.
정인채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이번 대 정비를 통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비가 끝나는 이달 20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동계 비수기를 맞아 시설 정비를 위해 이 기간 임시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 안전 검사와 승강장 시설물 유지·보수를 할 예정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3㎞, 국내 최고 높이 155m으로 올해 개통 5년을 맞았다.
정인채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이번 대 정비를 통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비가 끝나는 이달 20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