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브로커’ 관련 인사청탁…현직 경찰 간부 구속
2024년 01월 04일(목) 21:00
뇌물 전달 혐의
‘사건 브로커’ 관련 인사청탁을 위해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간부가 구속됐다.

광주지법 윤명화 영장전담 판사는 4일 뇌물교부 등 혐의로 해남경찰서 A(직위 해제) 경정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판사는 이날 A경정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정은 지난 2021년 인사 청탁을 위해 중간 전달자인 퇴직한 B경정(구속)을 통해 수천만원을 퇴직한 C전 경감(구속)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C전 경감이 금품을 사건브로커 성모(62)씨를 통해 지난달 경기도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D치안감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있다.

성씨는 수사무마 청탁을 대가로 다른 공범과 함께 가상자산 사기 사건 용의자로부터 고가 외제차 등 18억 5400만원을 받아 구속된 상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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