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나를 미워해” 조울증 20대, 부친 살해
2023년 12월 26일(화) 20:05 가가
조울증을 앓던 남성이 크리스마스에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순천경찰은 아버지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밤 9시 10분께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집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의 등과 복부를 찔러 숨지게 했다.
범행 이후 인근 분식집에 찾아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말하며 횡설수설했고 분식집 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평소 조울증 약을 복용 중이었으며 특별한 직업 없이 가족과 함께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나를 미워하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6일 순천경찰은 아버지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밤 9시 10분께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이후 인근 분식집에 찾아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말하며 횡설수설했고 분식집 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평소 조울증 약을 복용 중이었으며 특별한 직업 없이 가족과 함께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나를 미워하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