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444명 정기 인사 단행
2023년 12월 22일(금) 17:55

광주시교육청 전경.<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 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 인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는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과 늘봄학교 등 국가정책 수요, 퇴직과 휴·복직에 따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단행됐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3명(4급 2명, 5급 13명, 6급 이하 68명), 전보 264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 퇴직 39명, 신규임용 41명, 기타 파견 등 모두 444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선계룡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과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이 자리를 맞바꿨다.

감사관 안형관 사무관은 감사관 청렴총괄담당으로, 노동정책과 박래진 사무관은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으로 각각 4급 승진 발령됐다.

4급 전보 인사에서는 16명이 새로운 보직을 받았다.

한장석 공보담당관, 한현숙 노동정책과장 , 허 승 안전총괄과장 , 임창호 총무과장, 김영대 조직복지과장 , 양관철 행정예산과장 , 김수정 재정과장 , 양규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 김정연 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이왕도 광주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 , 김종오 광주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 박준수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장 , 김미경 광주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다시, 교육의 본질로’라는 기조 아래 공약사업과 주요 업무를 원활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역점을 두었다”면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한 직원을 발굴·배치해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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