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숙 주인 살해 70대 세입자…징역 23년 중형
2023년 12월 22일(금) 11:15
세들어 살던 여인숙 주인을 살해한 7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상규 부장판사)는 22일 살인·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76)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2일 오전 11시 30분께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여인숙 1층에 있는 부엌에서 여인숙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장기 투숙 중에 주인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악감정을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으로 유족들의 평범한 일상은 송두리째 무너지고 과거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없게 됐다”며 “합당한 응보와 책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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