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 사건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을”
2023년 12월 21일(목) 20:40 가가
유족들 “정치적 중립·전문성 갖춘 인사로”
여순사건 유족들과 순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 단원들을 정치적 중립 인사, 전문성 있는 인사로 재구성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여순사건순천유족회와 순천시체육회 등 10개 사회단체들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기획단 단원은 정치적으로 편파적인 인사들로 밀실에서 선정됐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12일 여순사건 진상보고서기획단 단원 15명을 구성해 발표했다.
이 중 법률전문가·학계·전문가 9명의 단원들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뉴라이트 활동을 했거나, 역사왜곡 발언을 하는 등 극우 인사로 구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단체들은 “여순사건의 본질을 규명할 학계 및 전문가는 한 명도 없고, 법률전문가 또한 여순사건과 무관한 인물들로 구성됐다”고 주장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여순사건순천유족회와 순천시체육회 등 10개 사회단체들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기획단 단원은 정치적으로 편파적인 인사들로 밀실에서 선정됐다”고 지적했다.
이 중 법률전문가·학계·전문가 9명의 단원들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뉴라이트 활동을 했거나, 역사왜곡 발언을 하는 등 극우 인사로 구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단체들은 “여순사건의 본질을 규명할 학계 및 전문가는 한 명도 없고, 법률전문가 또한 여순사건과 무관한 인물들로 구성됐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