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운동 안한다
2023년 12월 19일(화) 21:25
하루 20분 이상 주 3회 운동 등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 전국 최저

/클립아트코리아

광주지역민들이 전국에서 ‘중등도 신체활동’을 가장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도 신체활동은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20분 이상 주 3일, 혹은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격렬한 신체활동을 말한다.

19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충북·경북에서 27.4%로 가장 높았고, 광주에서 21.2%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은 25.1%다.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을 인지율은 제주가 71.1%로 가장 높았지만, 광주가 40.8%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30세 이상중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강원이 22.8%로 가장 많았고, 광주는 16.7%로 가장 낮았다.

기초지자체 중 광주시 동구가 고위험 음주율이 5.3%로 전국 기초 지자체중 가장 낮았다. 광주시 남구가 외출후 손씻기 실천율이 98.2%로 가장 높았다.

30세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남이 95.4%로 가장 많았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지자체에서는 지역 고유의 건강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간 격차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건강지표 개선 또는 악화 추이를 지속해 점검해달라”며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보건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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