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17일 오전까지 최대 10cm 눈…전남 서해안은 최대 15cm
2023년 12월 16일(토) 16:45

16일 오후 광주시 동구 금남로공원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린 모습.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광주·전남에서 17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께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남서해안 지역은 17일 밤까지 눈이 내리며, 많은 곳은 15㎝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동부지역은 1~5㎝의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1~3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나주, 담양, 목포, 무안, 신안, 영광, 영암,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18일 또한 아침 최저기온 영하 8~영하 4도, 낮 최고기온 영하 1~5도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쌓인 눈으로 인한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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