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음주운전으로 맞은편 차량 충돌...상대 운전자 숨져
2023년 12월 15일(금) 14:30

/클립아트코리아

광양에서 음주운전자가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을 정면충돌해 상대편 운전자가 숨졌다.

광양경찰은 음주운전하다 맞은 편 차량을 정면 충돌해 사망 사고를 낸 40대 A씨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밤 9시 40분께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맞은 편에서 오던 쏘나타 차량을 충격했다.

쏘나타 운전자 50대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현장 인근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갖고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기록 등을 통해 중앙선 침범 여부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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