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광주·전남 올해의 기자상’ 대상
2023년 12월 14일(목) 19:55
‘토호세력 이권 카르텔 전 광주시장 아들 땅 특혜의혹’ 보도

왼쪽부터 박진표 부장, 정병호 기자, 최승열 부국장.

광주일보 박진표 정치부 부장, 정병호 사회부 기자, 최승열 광산주재 부국장이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맹대환) ‘2023 올해의 기자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14일 심사를 통해 박진표 부장 등 3명의 기자가 쓴 ‘토호세력 이권 카르텔 전 광주시장 아들 땅 특혜의혹’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광주일보는 전 광주시장 아들 소유의 광주소촌농공단지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기사화했다. 특히 광주시 심의과정에서 심의위원 명단이 외부에 유출된 정황 등을 확인·보도했으며, 심의위원들의 회의록까지 단독으로 확보해 기사화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일보는 아울러 후속 보도를 통해 지역 토호세력의 이권개입과 특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도 집중 부각했다.

감사원은 광주일보 보도와 관련해 이례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광주시와 광산구 등 2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조사관 4명을 파견해 정식 감사에 나섰으며, 부적절한 특혜 행정 등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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