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덕후들 모두 모여라”
2023년 11월 28일(화) 20:15 가가
국립광주과학관, 내년 3월까지 특별전…놀이터 등 4개 존
증강현실로 만나는 옛날 자동차부터 자동차 수리 체험까지 ‘자동차 덕후’들을 위한 특별전이 광주에 열렸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내년 3월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자동차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의 비밀’ ‘자동차 놀이터’ ‘자동차의 진화’ 등 4개의 존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자동차 이야기’에서는 60~70년대를 누비던 세바퀴 자동차, 포니택시, 티코 등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또 옛 자동차를 직접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의 발달 과정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자동차의 비밀’에는 자동차 속 과학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각종 부품들과 자동차 충돌테스트 차량 등이 전시되며 핸들·타이어 조향체험 및 키즈 자동차 수리점 체험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자동차 놀이터’존, ‘자동차의 진화’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인류의 오랜 교통수단인 자동차를 주제로 자동차의 옛 추억부터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며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나는 자동차 세상 속으로 모험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전은 유료로 운영되며(개인 7000원·20인 이상 단체 5000원) 3세 이하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 확인.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내년 3월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자동차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을 운영한다.
우선 ‘자동차 이야기’에서는 60~70년대를 누비던 세바퀴 자동차, 포니택시, 티코 등을 실물로 만날 수 있다. 또 옛 자동차를 직접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의 발달 과정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자동차의 비밀’에는 자동차 속 과학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각종 부품들과 자동차 충돌테스트 차량 등이 전시되며 핸들·타이어 조향체험 및 키즈 자동차 수리점 체험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자동차 놀이터’존, ‘자동차의 진화’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