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바흐를…피들스트링 오케스트라 ‘I'll be bach for christmas’
2023년 11월 26일(일) 18:45 가가
2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바흐, 크리스마스 곡 선보여
바로크 시대로 떠나는 음악 여행.
피들스트링 오케스트라(단장 김해경·피들스트링)가 14번째 음악회 ‘I ’ll be Bach for Christmas’를 오는 2일 오후 7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연다.
피들스트링은 2008년 전남대 평생교육원 바이올린 강좌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2010년 정식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바흐의 곡들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워터 뮤직’, ‘브랜든버그 협주곡 3, 5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크로이처’를 감상할 수 있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이종만 악장, 이창준 연주자 등이 들려준다. 또한 ‘믿음’, ‘Con te partiro’, ‘그린슬리브’도 해설을 곁들여 들려준다.
성탄제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 ‘징글밸 락’, ‘I ’ll be Bach for Christmas’도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는 아시아 아트 필하모닉 상임지휘자 라현수가 맡는다. 이종만, 허헌혜, 최유민, 오윤경 등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첼로에 김고운 등, 베이스에 정용훈 연주자 등이 출연한다.
피들스트링 관계자는 “그동안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당신을 위한 세레나데’, ‘아마데우스 인 씨네마’ 등 다양한 기획 음악회를 선보여 왔다”며 “성탄제를 앞두고 크리스마스·바흐의 곡을 들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금호아트홀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피들스트링 오케스트라(단장 김해경·피들스트링)가 14번째 음악회 ‘I ’ll be Bach for Christmas’를 오는 2일 오후 7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연다.
피들스트링은 2008년 전남대 평생교육원 바이올린 강좌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2010년 정식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바흐의 곡들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성탄제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 ‘징글밸 락’, ‘I ’ll be Bach for Christmas’도 연주할 예정이다.
금호아트홀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