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브로커 수사’ 검찰, 전남경찰청 등 압수수색
2023년 11월 23일(목) 10:35
‘사건 브로커’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전남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23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 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이날 오전 전남경찰청과 해남,진도경찰서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검찰은 사건브로커 A씨와 경찰 고위직 사이의 인사 비위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인사계를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B치안감에게 사건무마를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수사기관 청탁을 대가로 다른 공범과 함께 가상자산 사기 사건 용의자로부터 고가 외제차 등 18억5400만원을 받아 구속된 상태다.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B치안감은 최근 경기지역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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